김민재 "손흥민이 좋은 친구냐고? YEAH!"…'KIM-SON' 절친 관계, 독일도 주목했다
김민재 "손흥민이 좋은 친구냐고? YEAH!"…'KIM-SON' 절친 관계, 독일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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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5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시아 축구선수로 등극했다. 2022년엔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를 차지해 아시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김민재도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 받고 있다. 2021년 페네르바흐체(튀르키예)로 이적하면서 유럽에 진출한 김민재는 2022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SSC나폴리로 이적하면서 유럽 빅리그에 진출했다. 토토사이트 추천
나폴리 데뷔 시즌에 김민재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합류하자마자 나폴리 주전 수비수로 등극한 그는 매 경기 단단한 수비력을 과시하면서 나폴리의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토토사이트
특히 김민재가 유럽 진출할 때 손흥민이 당시 토트넘 감독이었던 세계적인 명장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김민재를 소개해 준 일화는 유명하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손흥민 전화로 김민재와 영상통화를 한 적이 있었다. 이후 구단에 적극 추천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나폴리에서의 활약으로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수비수로 뽑혔고, 2023년 여름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아 독일로 떠났다. 또 2023 발롱도로 후보 30인에 포함돼 22위를 차지했다. 메이저사이트
뮌헨에서도 김민재는 시즌 초반부터 주전 수비로 활약했지만 2023-24시즌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났다. 다행히 2024-25시즌 개막 후 뱅상 콤파니 감독 밑에서 다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특히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염증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팀을 위해 고통을 참고 경기를 뛰는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 언론 'TZ'는 지난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김민재의 활약은 전혀 지치거나 저하되지 않았지만, 주의 깊게 지켜보는 사람들은 여전히 김민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라며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서 김민재는 이를 악물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고생하고 있고, 최근 들어 김민재의 고통은 다시 심해졌다"라며 "그래서 뱅상 콤파니 감독은 다가오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민재에게 꼭 필요한 휴식을 줬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먹튀검증)너무 심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이제 과제는 부하를 관리하는 거다. 우린 김민재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너무 걱정스럽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김민재에게 휴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민재는 3월 A매치 경기에도 결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김민재는 좌측 아킬레스건염으로 인해 A매치 기간에 치료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소집해제를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지난 10일 3월 A매치 기간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8차전에 나설 28명의 대표팀 명단 발표을 발표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 25일 같은 시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3차 예선 7, 8차전을 치른다.
당초 대표팀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는 손흥민과 함께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됐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소집 명단에서 제외돼 3월 A매치 기간 동안 부상 회복에 집중한다.